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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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다기의 골목 풍경에 자연스레 녹아든 books&café BOUSINGOT은 헌책에 둘러싸여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찻집이다. 서가에는 프랑스 관련 도서와 개성 넘치는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고,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한 권을 골라 여유롭게 자리를 잡기 좋다.
음료의 중심은 갓 추출해 풍부한 향미와 깊이를 지닌 에스프레소다. 따뜻하게 데워 거품을 낸 우유를 듬뿍 부은 카페 크렘이나 보드라운 우유 거품을 얹은 카푸치노는 독서와 함께하기에 잘 어울린다. 조금 길게 추출해 온수로 희석하는 프랑스식 카페 알롱제,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살짝 떨어뜨린 카페 누아제트 등 그날의 기분에 따라 농도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.
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는 주인이 직접 구운 케이크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곁들이는 아포가토를 고를 수 있다.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 즐기는 쇼콜라 음료, 청량한 민트 탄산음료인 디아볼로 망트 등 커피 외의 메뉴도 알차게 갖춰져 있다.
어둠이 내린 저녁에는 맥주나 글라스 와인, 여러 종류의 칵테일과 위스키 한잔을 곁들이며 쉬어가기에도 어울린다.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므로 센다기를 산책하다 방문할 생각이라면 미리 현금을 챙겨두는 편이 좋다.







